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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결혼식을 앞둔 배우 서유정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서유정과 예비 신랑은 지난 8월 초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바시움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서유정은 더운 날씨에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진지하게 임하며, 자신이 가진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그는 깔끔한 라인과 세련된 디테일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암살라 드레스를 선택했다.
이번 결혼식의 총 디렉팅을 담당한 베니웨딩의 정다은 대표가 "촬영 시간동안 두 분이 얼마나 서로를 아껴주시던지, 모든 스태프들이 너무 부러워했다"라고 할 정도로 서로를 의지하고 챙겨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또 촬영 중간 서유정의 어머니가 도시락을 들고 깜짝 방문, 두 사람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유정은 3세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인 예비신랑과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양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검소하고 오붓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사진 = 바시움 스튜디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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