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운명' 추자현♥우효광, 정식 결혼식 전 한국 전통 혼례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추자현 우효광 커플이 정식 결혼식 전 한국 전통 혼례를 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너는 내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커플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결혼식을 안 하냐'는 질문에 "시간이 안 맞고 드라마도 찍어야 하고 별로 안 서두르게 된다. 혼인신고도 해서 좋을 때 저희끼리 검소하게 소소하게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추자현과 우효광의 제주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전통 혼례복을 입어보기로 했다. 우효광이 먼저 옷을 갈아 입었다. 추자현을 기다리던 우효광은 "나한테 시집 올래? 마누라 사랑해"를 연습했다.

이후 추자현이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우효광은 "예쁘다.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추자현은 "저게 옷 입었을 뿐인데 굉장히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고백했다.

전통 혼례복을 입은 추자현, 우효광은 전통 혼례복을 입은 김에 전통 혼례를 체험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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