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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윤균상이 고양이 사랑을 전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스타의 반려동물'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삼시세끼'에 출연 중인 윤균상이 각별한 고양이 사랑으로 5위에 올랐다.
이어 윤균상은 "보자마자 심쿵해서 이름을 '쿵이'라고 지었다"라며 반려묘 쿵이와 몽이를 소개했다.
또 윤균상은 "또미는 낮을 좀 가려서 섬에 못 데려갔다. 또미도 갔으면 사람들이 좋아했을 거다"라며 또 다른 고양이를 공개했고, 반려묘를 맞이하기 전 키웠던 실버 푸들 양이는 바쁜 스케줄에 외로움을 타자 전주 본가로 보내 부모님과 지내는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윤균상은 연예계 대표 애묘인답게 자신의 물건보다 고양이 용품과 장난감이 더 많아 놀라움을 자아냈고, 쾌적한 85만 원 고가의 고양이 화장실을 무려 두 개나 구매했다고 한다.
이에 이서진은 "네 집이 아니라 고양이 집이다. 네가 얹혀사는 거다"라고 말한 바 있고, 윤균상은 애교 섞인 말투로 지극정성으로 반려묘들을 아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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