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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소현이 김숙과 송은이가 본인들의 묫자리를 알아본다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조미령의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조미령의 친구는 조미령에 "요즘에는 혼족이 유행이기 때문에 자기가 죽을 때 배우자나 자식이 없지 않냐. 그래서 상조 서비스를 알아봐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다른 친구는 조미령에 "저번 주에 같이 알아봤다"라고 폭로해 당황케 했고, 조미령은 "상조 서비스는 물론이고 실버타운을 알아보는 사람도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상조를 본인 꺼 가입하는 거냐. 본인 묫자리도 알아보고?"라고 물었고, 박소현은 "본인 묫자리를 알아보는 사람 봤다. 취미로 묫자리를 보러 다니더라. 그게 누구냐면 송은이와 김숙이다. 본인들 묫자리를 보면서 내 묫자리까지 봐주겠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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