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더우먼’의 패티 젠킨스 감독이 1편에 이어 2편의 메가폰을 잡는다고 1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한달 전, 주연배우 갤 가돗이 속편 출연을 확정한데 이어 패티 젠킨스 감독까지 메가폰을 잡으면서 제작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최종 계약 전부터 DC의 제프 존스와 시나리오 작업을 집필해왔다. 제프 존스는 “우리의 목표는 위대한 ‘원더우먼’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더우먼2’의 배경은 현대 미국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우먼’은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2%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8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거뒀다.
2019년 12월 13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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