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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 크리에이터 렌 빈이 지난 10일(현지시간) 향년 69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휴 잭맨이 그의 타계를 애도했다.
휴 잭맨은 11일 트위터에 “렌 빈을 알게 되어서 축복 받았다. 나는 2008년 그를 처음 만났다. 당신의 마음, 정신, 손에서 코믹스에서 가장 위대한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조스 웨던 감독도 “렌 빈의 사망 소식을 듣고 슬펐다. 그의 친구들과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작가, 편집자, 마블 가족 구성원으로서 마블 유니버스에 대한 렌 빈의 기여는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추모했다.
렌 빈은 마블과 DC코믹스에서 일하며 코믹스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블의 ‘울버린’, DC의 ‘늪지의 괴물’ 등을 창조했다.
[사진 제공 = 휴 잭맨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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