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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16세 남자친구 보디빌더 이대우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김준희는 이대우와 서울, 부산 거주로 장거리 연애를 하는 탓에 평소 "종일 연락을 하며 하루에 40분만 끊겨도 난리가 난다"고 밝혔다.
이날 이대우는 김준희가 전화를 걸자마자 곧바로 전화를 받고, '어디가 예쁘냐'는 물음에 "내 눈엔 다 예쁘다. 김준희는 내 첫사랑"이라고 말하는 등 사랑꾼 그 자체였다.
김준희 역시 이대우가 평소 그리던 이상형에 "100% 부합한다"면서 보디빌더다운 우월한
피지컬과 자상한 면모를 자랑해 여자MC들을 배 아프게 했다.
김준희는 자신의 어머니가 "동대문 큰손으로 유명하다"며 지금껏 자신에게 투자한 금액이 30억이 넘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과거 김준희의 어머니는 사업을 하며 외동딸로 혼자 커왔던 김준희가 안쓰러워 물질적인 부분으로나마 부족한 사랑을 채워주려 했다는 것.
김준희는 "지금은 반대로 어머니께 용돈도 드리며 보살피고 있다"며 효녀로서의 모습을 전했다.
한편 김준희가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품격 있는 그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서진, 김혜진, 걸그룹 나인뮤지스 이유애린 등이 출연한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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