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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킹스맨' 배우들을 국내에서 볼 수 있을까.
12일 오전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 국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우들의 내한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시'는 국내에서 600만 관객을 넘으며 흥행했고, 영국 신사, 수트에 대한 인기와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 Maketh Man)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신드롬급 흥행을 보였다.
이에 콜린 퍼스는 당시 500만 관객 돌파 감사인사 영상에서 "한국에 가보지 않았지만, 속편이 나온다면 꼭 가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극 중 에그시 역을 맡은 태런 에저튼은 지난해 '독수리 에디'로 휴 잭맨과 내한한 바 있지만, '킹스맨'으로는 한국을 찾은 적이 없다.
한편 '킹스맨: 골든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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