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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의 풋볼뷰] 오프사이드 컨트롤의 실패

시간2017-09-12 11:15:50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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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두 골을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전술적인 측면에선 스리백(back three: 3인수비)의 윙백(wing-back) 시스템이 포백(back four: 4인 수비)을 상대로 측면을 와이드하게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지만, 그보다는 맨유의 두 센터백 실수가 더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경기 후 “A매치로 인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정상 수준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포메이션

무리뉴 감독은 개막 후 처음으로 안데르 에레라를 선발 명단에 포함시키며 미드필더에 변화를 줬다. 그로인해 포메이션은 4-2-3-1에서 4-3-3으로 바뀌었고,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측면보다 중앙에 머물면서 4-3-1-2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포백에는 마테오 다르미안이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다.

마크 휴즈 감독은 스리백을 가동했다. 토트넘에서 이적한 케빈 빔머가 커트 주마, 제프 카메론과 수비 라인을 구축하고 마메 비람 디우프와 에릭 피터스가 좌우 윙백에 자리했다. 그리고 헤세와 막심 추포-모팅, 세르단 샤키리가 스리톱으로 나왔다.

#오프사이드 컨트롤

에릭 바이의 몸은 평소보다 무거웠다. 특히 바이는 파트너인 필 존스와의 간격을 유지하는데 실패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추포-모팅에게 뒷공간을 내주는 장면에서부터 불안감이 노출되기 시작했다. 존스가 압박을 위해 전진할 때 바이와의 거리가 멀어졌고 이 틈을 추포-모팅이 파고들며 맨유 수비를 위협했다.

결국 전반 43분 맨유의 수비가 무너졌다. 디우프를 향한 대런 플레쳐의 패스가 워낙 기막히게 들어가기도 했지만 상대의 움직임에 뒤늦게 반응한 바이의 책임이 더 크다. 그는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했고 추포-모팅이 쇄도할 때도 반응이 느렸다. 무리뉴 감독이 경기 후 특정 선수를 지목하진 않았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이 정상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밝힌 것은 바이의 움직임을 두고 하는 말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마메 비람 디우프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빅터 모지스 활용에서 영감을 얻은 휴즈 감독은 이번 시즌 디우프를 3-4-2-1 포메이션의 우측 윙백에 기용하고 있다. 공격수 출신임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갖춘 디우프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전략이다. 스토크의 선제골 장면에서 윙백 디우프는 맨유가 미처 커버하지 못한 공간을 확보한 뒤 추포-모팅의 득점을 도왔다.

다르미안이 디우프의 위치를 확인했지만 존스가 라인을 전진시키는 것을 보고 같이 올라갔다. 그러나 바이 혼자 제자리에 머물면서 맨유의 오프사이드 트랩은 실패했다.

반면 수비적으로 디우프의 전진은 스토크에게 약점으로 작용했다. 그는 자주 자신의 역할을 잊은 채 지나치게 높은 위치까지 전진했다. 로멜루 루카쿠에게 실점을 내줄 때도 디우프는 최전방 공격수처럼 올라가 있었다. 조 앨런이 너무 쉽게 공을 빼앗긴 것도 문제지만 뒤를 커버해줄 윙백이 없었기 때문에 다르미안이 손쉽게 오버래핑을 할 수 있었다.

#플레이메이커

미키타리안은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의 10번(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는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루카쿠의 득점을 도왔다. 비록 정식 도움으로 기록되지 못했지만 매 경기 득점을 이끌어내고 있다. 분데스리가 도움왕 출신인 미키타리안은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빈 공간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루카쿠의 움직임도 좋았지만 스토크의 허를 찌른 패스가 사실상 득점을 만들어냈다.

#코너킥

후반에 터진 루카쿠의 역전골로 맨유가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센터백의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후반 18분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헤세의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지만 이어진 코너킥에서 존스가 넘어지며 또 다시 추포-모팅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이번 시즌 무릎 부상에서 자유로워진 존스는 무리뉴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그러나 코너킥 실점에서 드러났듯이 종종 공중볼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 바이와 존스 조합의 경우 순발력에선 장점을 보이지만 제공권에선 확실한 우위를 가지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선 크리스 스몰링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바이와 존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징계로 센터백 로테이션을 돌려야 하는 무리뉴 감독에겐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총평

4경기 만에 무실점 행진이 깨지면서 맨유는 스토크에게 발목을 잡혔다. 무리뉴 감독의 말처럼 승점 1점 만이라도 딴 것이 다행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승을 위해선 이런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따야 한다. 본격적으로 유럽대항전이 시작되면 지금보다 훨씬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경기당 3골을 넣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 전체 54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이는 우승팀 첼시(85골)보다 31골이나 부족한 숫자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벌써 4경기 만에 12골을 넣고 있다. 미키타리안의 패스가 빛을 발하고 있고, 루카쿠 역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사진 = AFPBBNEWS, TacticalPAD]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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