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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베니치오 델 토로와 ‘쇼생크 탈출’ 팀 로빈스,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올가 쿠릴렌코의 화려한 드림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어 퍼펙트 데이’가 국내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어 퍼펙트 데이’는 1995년 발칸반도, 예측불허의 휴전 상황 속 24시간 이내에 마을에 생명수를 공급하기 위한 국제구호요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프로드 휴먼 드라마.
지난 9월 7일 첫 시사회 공개 후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전쟁의 아이러니를 인상적으로 다뤄낸다! 유머러스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이동진 평론가), "인물 하나하나의 캐릭터가 살아있다! 유머 넘치는 개성 있는 작품"(씨네21 김혜리 기자), "유머는 재치 있고 연기는 말해 뭐 하겠으며, 심지어 서스펜스까지 섬세하게 수준 높다! 제목보다 완벽하다"(송지환 영화 칼럼니스트) 등 호평이 쏟아졌다.
‘어 퍼펙트 데이’는 제6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스페인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고야상의 각색상 수상은 물론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밴쿠버국제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북경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1개 영화제에 초청되며 웰메이드 화제작으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9월 21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노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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