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정인봉 감독의 신작 '질투'의 주인공 원호 역에 배우 오지호가 캐스팅됐다.
오지호가 맡은 정원호 캐릭터는 대학시절 노동운동권 출신으로 선후배들과 교수들의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를 받는 남자주인공으로 아름다운 여주인공 인화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남자로 출연한다.
'질투'는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와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아 호평을 받았던 정인봉 감독의 '길' 이후 두 번째 작품으로 다섯명의 남녀 대학선후배들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시기, 질투에 관한 파격적인 이야기다.
제작사는 "군산 촬영을 시작으로 2018년 개봉을 목표로 프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질투'는 여주인공의 캐스팅이 마무리 된 후 11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