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 외야수 전준우가 경기 시작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준우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작렬했다.
전준우는 헨리 소사의 2구 147km 직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롯데가 1점을 선취하는 한방이었다.
전준우의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16호, 통산 251호, 개인 6호 기록이다.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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