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서건창이 500번째 득점을 올렸다.
서건창(넥센 히어로즈)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4차전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서건창은 0-0으로 맞선 1회말 무사 1루서 등장, kt 선발투수 돈 로치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마이클 초이스의 2루수 땅볼 때 2루에 도달한 뒤, 상대 포일에 의해 홈을 밟았다.
이는 서건창의 개인 통산 500번째 득점이었다. KBO리그 역대 87번째 기록이다.
[서건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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