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팻딘과 불펜투수들 투구가 좋았다."
KIA가 12일 인천 SK전서 6-2로 이겼다. 선발투수 팻딘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김윤동~임창용~김세현으로 이어진 불펜투수들의 깔끔한 투구도 돋보였다. 타선에선 이범호의 그랜드슬램이 결정적이었다. 개인통산 16번째 만루포. 3년 연속 20홈런도 이어갔다.
김기태 감독은 "선발투수 팻딘과 불펜투수들의 투구가 좋았고 오랜만에 등판한 임창용이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범호의 3년 연속 20홈런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김기태 감독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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