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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용만이 한채아의 등장에 감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가수 윤종신, 배우 한채아와 함께 체코-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공항서 "체코 여행을 한다고 하길래 오랜만에 클래식을 들었다. 아이 태교를 모차르트 들으면서 했다. 어디선가 다 들었던 곡이더라"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채아는 제작진에 "놀라는 거 아니냐. 여자가 가서. 갑자기 떨린다"라며 걱정했고, 정형돈은 한채아가 등장하자 "여자 게스트는 처음이다"라며 뒷걸음질 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용만은 한채아에 "들어오면서부터가 화보다"라며 감탄했고, 한채아는 "이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봤다. 체코 여행도, 패키지여행도, 남자 넷과 여행하는 것도 처음이다. 너무 재밌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또 한채아는 "김용만 오빠라고 해야 하나?"라고 물었고, 김성주는 "아저씨지"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김용만은 한채아에 "용만이라고 해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고, 한채아는 "김용만 오빠를 정말 좋아한다. 이 방송을 통해 팬이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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