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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일 '살인자의 기억법'은 9만 9,53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41만 7,173명이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설경구의 미친 연기력과 그 못지않은 김남길, 설현, 오달수의 활약으로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원작 소설의 인기가 영화로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설경구)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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