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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1편에 이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판정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최근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들에 따르면 '킹스맨2'는 신체 훼손, 총격전, 마약, 유혈 등 청소년에게 유해하고 자극적인 폭력의 표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이 같은 등급을 내렸다는 것.
그럼에도 '킹스맨2'의 흥행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편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역시 청소년 관람불가 핸디캡이 적용됐음에도 600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나 '킹스맨2' 주역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등이 20일 내한해 한국 관객들과 만나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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