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측 "tvN '나의 아저씨' 출연 확정, 연말께 촬영 돌입"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선균이 케이블채널 tvN '나의 아저씨'(가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선균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나의 아저씨' 출연을 확정했다. 연말께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선균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해 종합편성채널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 이후 1년여 만이다.

'나의 아저씨'는 드라마 '시그널'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신작이다.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왔던 40대 한 남자와 그와는 전혀 다른 삶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20대 한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다.

내년 상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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