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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배우 이태임과 남보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택시'에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는 이태임, 남보라가 전격 탑승, 절친이기 전에 연예계 대표 집순이기도 한 그녀들의 화려한 외출이 공개됐다.
본격 택시토크에선 두 사람이 같은 드라마에서 만나 조기 종영이란 아픔을 공유하며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던 '웃픈'사연을 전하며 남다른 친분을 공개하기도. 특히 남보라와 이태임이 서로를 '일진언니' '집착녀'라 언급하며 서로의 실체를 폭로하는 등 절친들의 아찔한 디스전이 이어져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이날 그녀들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에 대해서도 입을 열였다. 남보라는 작년 불거진 루머에 대해 속시원히 해명했고, 이태임 역시 논란 뒤 찾아 온 공백기 당시 상황과 남몰래 속앓이 해야만 했던 심정을 최초 고백했다.
이어 이들은 배우 유연석이 직접 운영하는 이태원 소재의 레스토랑에 방문, 집순이 이태임, 남보라를 위해 유연석 사장이 준비한 풀코스 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택시'는 13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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