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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21)이 18일 해병대로 자진 입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찬혁이 오는 18일 입대하는 게 맞다"라며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뒤늦게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것에 대해 "이찬혁이 워낙 조용하게 입대하고 싶어했다"라고 말했다.
향후 악동뮤지션의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해진 사항이 없다"라며 "이수현은 당분간 SBS 새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찬혁은 그동안 여러 차례 빠른 입대 의사를 밝혀온 바 있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신보를 발표하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사춘기 하'(思春記 下)가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 될 것 같다. 신곡을 낸다면 싱글 형태로 나올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이찬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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