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CJ E&M 영화사업부문 측이 중국 영화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영화사업 설명회'에는 정태성 CJ E&M 영화사업부문장과 임명균 해외사업본부장이 참석해, 해외 영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정태성 부문장은 최근 중국과의 얼어붙은 관계와 관련해, 앞으로의 중국 시장 전망에 대해 "중국 시장 많이 힘들다. 특히 정치 상황이 더 나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팀들은 많은 직원들이 개발을 하고 있다. 항상 겨울은 있지만 봄은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25년 전 처음 수교를 했을 때는 왕래도 없었을 때였다"라며 "기다려야 한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다. 하루에 천만명이 영화를 보는 나라다. 지금도 중국을 자주 가면서 미래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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