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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대한민국 대표 좌완투수 류현진(LA다저스)과 MBC스포츠 플러스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이번 시즌이 끝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은 심심치 않게 있어왔다. 야구 선수로는 김태균(한화이글스)이 원조다. 김태균은 지난 2010년 12월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김석류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석류는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 선수와는 연애하지 않겠다"라고 말했기에 더 큰 화제를 모았다.
홈런왕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도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이지윤과 지난 2011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지윤은 박병호가 주목받는 선수가 아닌 시절 만나 옆에서 적극 내조하며 지금의 스타 야구 선수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했다.
축구선수로 고개를 돌려보면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이 있다. 박지성은 지난 2014년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와 결혼했다. 당시 평소 열애설 한번 없을 정도로 축구밖에 몰랐던 박지성의 결혼 소식에 전 국민은 박수를 보내며 축하했다.
박지성 전에는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김남일도 있다. 김남일은 지난 2007년 KBS 아나운서 김보민과 화촉을 밝혀 10년 동안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에 골인했지만 파국을 맞은 커플도 있다. 전 농구선수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장훈은 지난 2009년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2년 이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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