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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의 컴백 무대에 엠넷 '프로듀스101-시즌2' 김상균이 지원사격 나섰다.
엘리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시'(Color C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상균은 "김상균 프로듀스101-시즌2 이후 여러 스케줄 끝나고, JBJ 신인 그룹 활동 준비 중에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엘리스 수록곡 '짝이별'을 함께 부른 소감과 관련 "걸그룹과 함께 무대를 부른 게 영광스럽다"라며 "저도 여동생 그룹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니 뿌듯해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짝이별'에 대해서 "'짝이별'이란 말은 잘 안 쓰는데 신기한 단어"라며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는 마음을 표현한 거 같다"라고 했다.
엘리스는 "녹음만 해주시고 오늘은 처음 뵈었다"라면서 "목소리로 같이 해주셨는데 무대에서 같이 맞춰봐서 색달랐던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는 타이틀곡 '우리 처음'에 이어 모노트리 황현 작곡가와 또 한번 손을 잡았다.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강렬한 브라스 세션이 돋보이는 업 템포 곡으로, 좋아하는 남자에게 아직 고백하지 못한 두근두근한 마음을 화산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외 '짝이별', '미드나이트, 문라이트'(Midnight, moonlight) 등을 비롯한 총 6트랙 담겼다.
이날 낮 12시 공개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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