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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조우종(41), 정다은(34) KBS 아나운서 부부가 딸을 얻었다.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다은 씨가 13일 오후 3시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다"고 발표했다.
조우종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를 보며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깨달았고 모든 어머니들이 존경스럽다"며 "사랑스러운 딸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5년여 열애 끝에 지난 3월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송인 조우종-아나운서 정다은씨 부부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다은씨가 13일 오후 3시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조우종씨는 소속사를 통해 “아내를 보며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깨달았고 모든 어머니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사랑스러운 딸 잘 키우겠습니다. 부모로서의 새로운 인생 많이 격려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조우종씨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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