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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흑백 효과도 배우 오연서의 미모를 막진 못했다.
13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말리는중!"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 있는 모습이다. 흑백 효과에도 불구, 자체발광 이목구비는 환하게 빛난다.
오연서는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혜명공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오연서 인스타그램]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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