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안치홍이 달아나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KIA 안치홍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2,3루 찬스서 SK 선발투수 윤희상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26km 포크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시즌 17호.
KIA는 3회초 현재 SK에 6-0 리드.
[안치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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