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이범호가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KIA 이범호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6-3으로 앞선 5회초 2사 1루서 SK 김태훈에게 볼카운트 2S서 3구 144km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5m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21호.
이범호는 12일 경기서 결정적인 만루홈런을 때렸다. 2경기 연속 중요한 순간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KIA는 5회말 현재 SK에 8-3 리드.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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