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제이미 로맥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가동했다.
로맥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3-10으로 앞선 7회말 2사 1루서 KIA 박진태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 139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00m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28호.
SK는 8회초 현재 KIA에 15-10으로 앞섰다.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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