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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하나가 이용규에게 잔소리를 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유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유하나는 "아이가 다섯살인데 아직까지 엄마 찾는다"며 "오늘도 일 하러 나오는데 울더라. 엄마 마음이 나가고는 싶고 아이와 떨어지기는 싫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한테 잔소리도 못해서 벽 보고 얘기한다. '싱글와이프' 보면서 힐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규와의 첫만남에 대해 묻자 "내가 항공사 모델이었다. (이용규가) 비행기를 타다가 '이 여자처럼 참하게 생긴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 수소문을 했는데 그 때 내가 미니홈피를 하고 있었는데 쪽지가 왔다. '당신을 알고싶다. 친해지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니홈피에 들어갔더니 얼굴이 꽤나 잘 생긴 거다. 알고 지내면 좋겠구나 해서 만나자마자 3일만에 내가 들이대서 결혼을 바로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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