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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라디오스타'의 결방 속에 JTBC '한끼줍쇼'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3일 밤 방송된 '한끼줍쇼'는 시청률 5.639%(종합편성채널은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의 4.703%에 비해 0.936%P 상승한 수치다.
MBC 노조의 총파업으로 수요일 밤의 강자인 '라디오스타'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고 있는 가운데, '한끼줍쇼'의 시청률 상승세가 매서운 상황이다.
한편, 이날 SBS '싱글와이프'는 4.6%(지상파는 전국기준)를, MBC의 '라디오스타 스페셜'은 4.0%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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