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오스트리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진현이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오스트리아 빈은 15일 오전 2시(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AC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던 이진현은 AC밀란전 선발 출전이 확정됐다.
이진현은 오스트리아 빈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이진현은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대표팀 주축 선수로 자리잡으며 16강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포항 유스 출신인 이진현은 유럽 무대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 = 포항스틸러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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