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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창의가 아버지가 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에 배우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 이휘향, 정한용, 황영희, 박철호, 이덕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창의는 결혼 전후 작품을 연기할 때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특별히 결혼 때문에 더 달라지고 그런 것 보다는, 개인적으로 보면 저 스스로는 아이도 생겼고 친근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9일 득녀한 송창의는 "작품을 찍거나 뮤지컬을 했을 때 결혼 전후가 특별히 다른 건 없다. 진지하게 임하고 있고, 얼마 전 아이를 출산해 개인적으로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서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18일 오후 7시 50분 첫방송 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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