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신인 우완투수 박치국이 1군에 등록됐다.
두산은 15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박치국을 1군에 등록했다. 박치국은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2017년 2차 1라운드 10순위로 입단했다. 김명신과 함께 지난해 마무리캠프 때부터 기대를 모았고, 1군 스프링캠프도 소화했다.
1군에서 자리를 잡은 김명신에 비해 박치국은 1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올 시즌 19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7.14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서는 10경기서 1승1패2홀드 평균자책점 2.42로 좋은 투구를 했다.
외야수 이성곤이 말소됐다. 올 시즌 이성곤은 1군에서 4경기에 출전, 5타수 1안타 타율 0.200 1득점을 기록했다.
[박치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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