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50홈런을 달성하길 바란다."
SK 최정의 시즌 막판 홈런 페이스가 무섭다. 최정은 14일 잠실 두산전서도 5회초 마이클 보우덴에게 솔로포를 뽑아냈다. 13일 인천 KIA전 스리런포, 대역전 그랜드슬램 포함 최근 2경기 3홈런이자 9월 11경기 8홈런이다.
SK는 8경기를 남겨뒀다. 50홈런까지 남은 개수는 4개. 두산 김태형 감독도 "요즘 최정이 가장 무섭다. 50홈런을 치겠다"라고 했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 역시 1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50홈런을 달성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힐만 감독은 "최정의 히스토리를 보면 한번 홈런을 치기 시작하면 어느 기간 내에는 계속 좋은 감각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했다. 지금 최정이 바로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좋은 페이스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다. 이어 "최정은 겸손하다. 훌륭한 선수인데 자만심을 찾아볼 수가 없다"라고 칭찬했다.
SK 타선의 전체적인 흐름도 좋다. 14일 경기서 두산 마무리 이용찬을 공략했다. 힐만 감독은 "타격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긴장하지 않은 상황서 집중하는 모습이 좋다. 중요한 안타가 필요한 순간에도 편안하게 타격한다. 계속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왼쪽)과 힐만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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