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서동욱이 동점포를 때려냈다.
서동욱(KIA 타이거즈)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6차전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서동욱은 1-2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롯데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의 6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7번째 홈런이었다.
KIA는 서동욱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서동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