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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동물 예능 MC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이 첫 방송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태어나서 개와 고양이를 자의적으로 만진 적이 열 번 정도 됐다"고 운을 뗐다.
MC 제의에 "고민을 많이 했다"는 김구라는 "4천만 국민 중 저 같은 분들도 많을 거다. 키워볼 생각도 있어서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많이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예능을 표방한다.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타들과 그들의 반려동물이 어떻게 교감하는지를 살피는 것이 기획의도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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