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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100만 원으로 거래돼 충격을 안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가수 나훈아의 콘서트 티켓 전쟁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 기자는 출연진들에 "나훈아 씨 공연 이야기 들으셨냐. 콘서트 이름이 '드림콘서트'다. 나는 정말 놀랐다. 서울 7분, 대구 10분, 부산은 1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지난 9월 5일 날 판매를 했는데 오전부터 '나훈아 콘서트'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예매 사이트 서버가 마비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이번 콘서트가 11년 만에 여는 콘서트다. 11월 3일 공연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3개의 도시에서 3일씩 진행한다. 약 3만 명의 팬들과 함께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자는 "그런데 암표까지 생겼다. S석이 14만 3천 원인데 온라인에서 20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까지 팔리고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나훈아 측은 암표로 거래 중인 200여 장의 티켓을 강제 취소 후 황불 처리했다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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