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아나운서 출신 한성주의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배우 성현아가 컴백이 기다려지는 스타로 뽑혔다.
이날 배우 성현아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이 공개됐고, 붐은 "성현아의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결혼한 새어머니가 용돈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버스비가 없어 학교까지 걸어 다녔다더라"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변호사는 "새어머니와의 갈등이 깊어지자 성현아는 고등학교 2학년 무렵 자매들과 함께 집을 나오게 됐다. 그래서 성현아가 지인의 도움으로 생계를 위해 모델 일을 시작했다. 성현아가 번 20~30만 원으로 세 자매가 한 달을 버텼다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인 윤영미는 "성현아가 데뷔했을 당시 많은 방송 관계자들이 실물 미인으로 성현아를 뽑았다. 그래서 모델 일을 할 때 미스코리아 제의를 많이 받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미로 당선됐다"라며 "그때 미스코리아 진은 아나운서 출신 한성주다"라고 전했다.
특히 윤영미는 한 기자에 "지금 한성주 씨 잘 있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한성주 씨는 외국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