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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이 슈퍼맨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헤이 유 가이즈와 인터뷰에서 “나는 또 다른 킹스맨을 계획하고 있다. 트리트먼트와 몇 개의 장면을 써놓았다. 나는 다음에 어떤 작품을 할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슈퍼맨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나는 슈퍼맨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매튜 본 감독은 워너브러더스를 만나 ‘맨 오프 스틸2’ 연출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고 인정했다.
그동안 ‘맨 오브 스틸2’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조지 밀러 감독, ‘쥬라기 월드2’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거론된 바 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감독이 스스로 워너브러더스와 대화를 나눴다고 밝힌 감독은 매튜 본이 처음이다. 워너브러더스는 DC 히어로 무비 ‘플래시’의 감독으로 매튜 본을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맨 오브 스틸2’의 메가폰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가 ‘맨 오브 스틸2’ 감독이 된다면, ‘킹스맨3’ 이후가 될 전망이다.
과연 매튜 본이 ‘맨 오브 스틸2’ 메가폰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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