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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엑스맨:뉴 뮤턴트’ 촬영이 끝났다.
조쉬 분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배우들의 촬영장 의자 사진을 올리며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원작 코믹북에서 청소년들로 이뤄진 ‘뉴 뮤턴트’는 힘을 익히는 동시에 자신들에 대해 배우고 뮤턴트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프로페서X의 대의를 위해 싸우는 임무를 맡았다.
조쉬 분 감독의 ‘엑스맨:뉴 뮤턴트’에는 매직(안야 테일러 조이), 울프스베인(메이지 윌리암스), 캐논볼(찰리 히튼), 선스팟(헨리 자가) 등이 출연한다.
매직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 림보에서 마법을 익혔고, 지구로 돌아와 매직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뉴 뮤턴트에 들어갔다. 매직의 이름은 일리아나 라스푸틴, 오빠 콜로서스의 이름은 표트로 라스푸틴이다.
울프스베인은 종교적 신념과 늑대로 변하는 파워를 조화시키기 위해 투쟁하는 소녀 캐릭터다.
캐논볼은 신체 내에서 열화학 에너지를 생성해 피부를 통해 방출한다. 고속비행을 할 수 있으며, 충격파를 흡수하는 능력을 지녔다.
선스팟(Sunspot)의 본명은 로베르토 다 코스타이다. 브라질의 부유한 집안의 후계자로 태어났다. 태양의 힘을 받아 검은 잿빛으로 변하는 동시에 온몸에서 불이 타는 소리를 내는 뮤턴트이다. ‘엑스맨’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아단 칸토가 연기한 바 있다.
2018년 4월 13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코믹스, 조쉬 분 감독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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