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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개그우먼 김미화가 검찰 조사를 받는다.
김미화는 오는 19일 MB 국정원 블랙리스트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82명 중 처음으로 배우 문성근이 18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미화는 해당 내용을 SNS에 게재하며 " 왜 하필 나냐고 한탄중입니다. 악몽을 다시 떠올려야하는ㅠㅠ"이라는 글을 게재,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김미화는 지난 2011년, 8년 간 진행해 온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서 하차, 외압 논란이 일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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