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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빈 디젤이 슬픔에 젖은 청소년 그루트의 팬아트를 1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서 베이비로 등장했던 그루트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한다.
청소년 그루트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마블팬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엔 청소년 그루트(빈 디젤 목소리),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로켓(브래드리 쿠퍼 목소리),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의 모습을 담은 아트워크도 소개된 바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전개될 예정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연속해서 촬영하는 두 영화의 제작비는 5억 달러(약 6,002억원)이다.
[사진 제공 = 빈 디젤 인스타그램,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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