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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의 행복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18일 제주도에 있는 한 호텔에서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3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샵 출신 장석현, 왁스, 채정안, 백지영, 쿨 유리 등이 자리를 빛냈다.
장석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지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채 남편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장석현은 "사랑하는 지혜가 오늘 드디어 결혼했다. 행복하다"라고 축하했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서지영은 비록 함께 자리하지 못했지만 SNS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는 유리가 게재한 이지혜의 사진에 '좋아요'를 클릭하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장석현·왁스·유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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