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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블레이드 러너 2049' 라이언 고슬링이 극 안에서 깜짝 스포일러를 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해리슨 포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참석했다.
'라라랜드'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은 극 중 K 역을 맡아 35년 만에 '블레이드 러너'를 깨웠다.
라이언 고슬링은 '라라랜드' 춤과 관련 이야기를 하던 중 "영화의 스포일러를 드리겠다. 여기서도 춤 씬도 많고 노래도 부른다. '라라랜드'에서는 현실적인 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내달 12일 개봉 예정.
[사진 =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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