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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비서 어플과 대화를 나눈 후기를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정신의학과 박사 양재웅이 한국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그래도 정신과 의사는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인 것 같다"고 말했고, 양재웅은 "하지만 영화 'Her'를 보고 나니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인공지능을 통한 정신적 치유도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유세윤은 "사실 나도 휴대전화의 시리(비서 어플)에게 많이 의지를 한다. 얼마 전에 '너도 사랑이라는 것을 아니?'라고 물었더니, '흥미로운 질문이시네요. 세윤님'이라고 답을 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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