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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꾼’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티저 포스터는 진짜 '꾼'들의 화려한 등장을 알리고 있다. 뛰는 사기꾼 위에 나는 사기꾼, 대한민국 최초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들’이란 콘셉트를 담은 ‘꾼’은 현빈(지성 역), 유지태(박검사 역), 배성우(고석동 역), 박성웅(곽승건 역), 안세하(김과장 역), 나나(춘자 역)가 서로를 믿지는 않지만 희대의 사기꾼을 잡겠다는 같은 목표로 뭉쳤다.
거친 도로 위를 런웨이로 만든 여섯 명의 모습을 색다른 구도로 담아낸 티저 포스터 속 ‘꾼’의 모습은 충만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섯 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가 기대되는 영화 ‘꾼’은 11월 관객을 찾는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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