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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윤두준, 배우 윤소희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에 힘을 보탠다.
윤두준, 윤소희는 극 중 드라마 보조 작가인 정소민(윤지호)의 드라마 속 배우로 출연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측이 19일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눈빛을 주고 받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과의 의리로 성사됐다. 이웃집 주민으로 아기자기한 케미를 발산했던 윤두준과 윤소희가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선 색다른 이미지로 변신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제작진은 "카메오 제안에 의리로 화답해준 윤두준과 윤소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두 사람의 호흡과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놓치면 안 될 명장면이 탄생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아르곤' 후속으로 10월 9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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