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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가 드라마 '사자(四者)' 제작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편성 시기 조율에 문제가 생겨 '사자' 제작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오진석PD 역시 연출을 맡지 않게 된다.
이와 관련 타 방송사에서 '사자' 제작을 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전했다.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들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 추리극이다. 박해진이 1인 4역으로 분한다. 박해진을 비롯해 나나, 곽시양, 경수진, 조현재, 뉴이스트 렌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플레디스, 스타하우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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