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보아가 10월, 스크릿 첫 단독 주연작 '가을 우체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가을우체국' 측은 19일 "개봉일을 오는 10월 19일로 확정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수연으로 변신한 보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펜을 꼭 붙잡고 편지를 작성하고 있다. 소녀처럼 진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보아는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첫 주연 데뷔 신고식을 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심도 깊은 내면 연기로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가을 우체국'은 스물 아홉 수연에게 물든 애틋하지만 붙잡을 수 없는 사랑과, 그녀와 결혼하는 것이 인생 목표인 남자 준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동화 같은 로맨스물이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상영, 예매 호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사진 = 에스와이코마드]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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