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허경민이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허경민(두산 베어스)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만루홈런을 때렸다.
팀이 4-1로 앞선 5회초 2사 만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허경민은 상대 세 번째 투수 배장호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6월 13일 LG전 이후 세 달여만의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다. 생애 첫 만루홈런.
두산은 허경민의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5회초 현재 8-1로 크게 앞서 있다.
[두산 허경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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